프로야구 한화, 새 좌완 산체스 40만 달러에 영입

전영민 기자 2023. 4. 20.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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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구단은 오늘(20일) 베네수엘라 출신 왼손 투수 리카르도 산체스와 연봉 40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산체스는 1997년 4월 11일생으로 올해 만 26세입니다.

한화 구단은 산체스가 시속 140㎞ 후반의 직구와 투심 패스트볼,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던지며 특유의 공격적인 투구를 펼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산체스는 행정 절차를 마치는 대로 이달 내에 입국해 팀에 합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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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카르도 산체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어깨 부상으로 이탈한 우완 투수 버치 스미스를 방출하자마자 새 외국인 좌완 투수를 영입했습니다.

한화 구단은 오늘(20일) 베네수엘라 출신 왼손 투수 리카르도 산체스와 연봉 40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산체스는 1997년 4월 11일생으로 올해 만 26세입니다.

2020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유니폼을 입고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3경기에서 5⅓이닝을 던져 평균자책점 6.75를 남겼습니다.

마이너리그에서는 통산 140경기 중 133경기에 선발 등판해 32승 52패 평균자책점 4.61을 올렸습니다.

한화 구단은 산체스가 시속 140㎞ 후반의 직구와 투심 패스트볼,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던지며 특유의 공격적인 투구를 펼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산체스는 행정 절차를 마치는 대로 이달 내에 입국해 팀에 합류할 예정입니다.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연합뉴스)

전영민 기자ym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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