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경북 봉화군에 5천500평 규모 '상상의 숲' 조성

차민지 2023. 4. 20.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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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는 산불피해로 훼손된 산림 복구를 위해 경북 봉화군에 1.8㏊(약 5천500평) 규모로 'KT&G 상상의 숲'을 조성한다고 20일 밝혔다.

KT&G 상상의 숲은 이달 내 조성될 예정으로, 밀원수 5천500그루가 식재될 예정이다.

숲 조성에 든 비용은 KT&G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성금으로 모인 상상펀드로 마련됐다.

KT&G는 지난 2006년부터 산림 훼손지에 나무 식재 봉사를 진행하는 등 18년째 산림 보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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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상학 KT&G 지속경영본부장(맨 앞줄 오른쪽 네 번째)과 권용대 봉화군 산림보호팀장(맨 앞줄 오른쪽 두 번째) 등 관계자들이 19일 숲 조성 기념행사에서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23.04.20 [KT&G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KT&G는 산불피해로 훼손된 산림 복구를 위해 경북 봉화군에 1.8㏊(약 5천500평) 규모로 'KT&G 상상의 숲'을 조성한다고 20일 밝혔다.

KT&G 상상의 숲은 이달 내 조성될 예정으로, 밀원수 5천500그루가 식재될 예정이다.

숲 조성에 든 비용은 KT&G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성금으로 모인 상상펀드로 마련됐다.

KT&G는 지난 2006년부터 산림 훼손지에 나무 식재 봉사를 진행하는 등 18년째 산림 보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chac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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