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강릉 산불피해 복구 지원 "지역주민 어려움 적극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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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이 최근 강원도 강릉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과 관련해 피해복구 지원에 나섰다.
한수원은 강릉수력발전소가 있는 강원 강릉시 주민들에게 구호 물품 등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한수원은 지난해 노사 합동으로 임직원 급여 일부를 모아 울진강원 산불에 4억원을, 2020년 코로나 확산 방지에 성금 8억원 등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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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이 최근 강원도 강릉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과 관련해 피해복구 지원에 나섰다.
한수원은 강릉수력발전소가 있는 강원 강릉시 주민들에게 구호 물품 등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한수원은 피해지역에 텐트와 식료품, 담요 등으로 구성된 긴급구호품 '안심키트'와 따뜻한 식사 '사랑 온(ON) 급식차', 오염된 세탁물을 처리하는 '희망 온(ON) 세탁차'를 제공했다. 급식차는 자동취반기와 회전식 국솥 등이 탑재돼 한끼에 300명분 식사를 제공할 수 있다. 세탁차는 한 번에 23㎏ 세탁이 가능하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대형 산불에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 어려움 해소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앞서 한수원은 지난해 노사 합동으로 임직원 급여 일부를 모아 울진강원 산불에 4억원을, 2020년 코로나 확산 방지에 성금 8억원 등을 지원했다.
정진우 기자 econph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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