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세나협회, 면사랑과 클래식 신진연주자 지원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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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메세나협회가 면·소스 전문 기업 '면사랑'과 함께 국내 신진 유망 연주자를 위한 'YRP(Young Rising Player) 지원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20일 협회에 따르면 YRP는 대한민국 국적의 연주자 중 성장 잠재력이 큰 개인 연주자 3인을 선발, 1인당 1000만원의 지원금을 제공하는 프로젝트다.
주요 활동 내용과 향후 3년간의 계획을 담은 신청서와 관련 증빙 서류를 한국메세나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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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한국메세나협회가 면·소스 전문 기업 '면사랑'과 함께 국내 신진 유망 연주자를 위한 'YRP(Young Rising Player) 지원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20일 협회에 따르면 YRP는 대한민국 국적의 연주자 중 성장 잠재력이 큰 개인 연주자 3인을 선발, 1인당 1000만원의 지원금을 제공하는 프로젝트다. 후속 심사를 통해 최대 3년간 연속 지원한다.
만 15세 이상부터 만 30세 이하(1993년 1월1일~2008년 12월31일 사이 출생자)로, 최근 5년 이내(2018년~2022년)의 국제음악콩쿠르 피아노·관악·현악 부문 수상 경험이 있는 개인 수상자가 대상이다. 콩쿠르 주최 측에서 시상 및 발표한 순위권 수상자 외에 심사위원상, 평론가상, 청중상 등 특별상 수상자까지 지원할 수 있다.
주요 활동 내용과 향후 3년간의 계획을 담은 신청서와 관련 증빙 서류를 한국메세나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4월20일부터 5월22일 오후 4시(한국 시간 기준)까지다.
정세장 면사랑 대표이사는 "젊은 연주자들이 콩쿠르 이후에도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긴 음악 여정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p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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