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매곡일반산단에 자동차 부품공장 투자 유치

울산CBS 이상록 기자 2023. 4. 20.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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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자동차 부품기업인 신기로직스와 자동차 부품 생산시설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20일 밝혔다.

양해각서에 따라 신기로직스는 북구 매곡동 매곡일반산업단지에 자동차 부품 생산을 위한 제조공장을 신설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신기로직스의 자동차 부품 제조공장 신설 투자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투자로 울산을 대표하는 자동차 부품 기업으로 성장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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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청. 이상록 기자


울산시는 자동차 부품기업인 신기로직스와 자동차 부품 생산시설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20일 밝혔다.

시와 신기로직스는 이날 시청에서 협약 체결식을 갖고 협조를 약속했다.

양해각서에 따라 신기로직스는 북구 매곡동 매곡일반산업단지에 자동차 부품 생산을 위한 제조공장을 신설한다.

울산시는 행정 지원과 보조금 등 재정 지원을 한다.

신기로직스는 신설 투자와 운영에 필요한 인력 채용 시 울산시민을 최우선으로 고용하고, 투자액 일부를 직원 근로 환경 시설개선에 투자한다.

또 생산시설 구축 시 울산지역업체와 공사·용역·물품을 구매하는 등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노력한다.

신기로직스는 기존 울산 중산일반사업단지와 남구 여천동, 경주 소재의 임대 사업장을 정리하고, 북구 매곡동 매곡일반산업단지에 부지 8578㎡ 규모의 자동차 부품 제조 공장을 조성한다.

올해 6월 착공해 2024년 2월 준공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총 153억 원이 투입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신기로직스의 자동차 부품 제조공장 신설 투자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투자로 울산을 대표하는 자동차 부품 기업으로 성장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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