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마이스터고 위해 서울시·시의회·시교육청 손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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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이 서울시, 서울시의회와 반도체 인재 양성을 위한 반도체 마이스터고 지정을 위해 손을 잡는다.
이러한 반도체 인력 양성 계획의 성공을 위해 서울시교육청과 서울시, 시의회는 △반도체 분야 마이스터고 설립·운영을 위한 지원 △4차 산업 신기술 분야 서울 학생 진로직업교육 협력 강화 △지역 우수 기업체·청년 일자리 매칭 지원 △학생 진로결정·직업능력개발 협력 △서울 미래인재 육성에 대한 공동 사업 개발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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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경공고, 반도체 마이스터고 지정 노력
미래인재 육성 위한 사업 개발 등 협력
[이데일리 김형환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서울시, 서울시의회와 반도체 인재 양성을 위한 반도체 마이스터고 지정을 위해 손을 잡는다.
이들은 서울 휘경공고가 반도체 분야 마이스터고로 지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들은 마이스터 기반 조성을 위한 노력과 함께 교원 전문성 향상, 산학협력, 취업, 장학금 등에 다방면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앞서 지난해 12월 서울시교육청은 반도체 전문 고졸 인력 양성 게획을 발표한 바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9년간 150억원을 투입해 반도체 고졸인력 4050명을 양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서울시교육청은 반도체 거점학교 지정과 운영을 통해 3000여명을 육성하고 AI융합 진로직업교육원을 통해 1050명을 키워낼 예정이다.
이러한 반도체 인력 양성 계획의 성공을 위해 서울시교육청과 서울시, 시의회는 △반도체 분야 마이스터고 설립·운영을 위한 지원 △4차 산업 신기술 분야 서울 학생 진로직업교육 협력 강화 △지역 우수 기업체·청년 일자리 매칭 지원 △학생 진로결정·직업능력개발 협력 △서울 미래인재 육성에 대한 공동 사업 개발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반도체 분야 마이스터고를 신설해 학생들에게 반도체 분야 실무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미래 산업사회의 변화에 주도적으로 대응하는 반도체 인재를 양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형환 (hwan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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