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푸조 408’ 사전 공개…한달간 순회 전시

2023. 4. 20.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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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란티스 코리아가 '뉴 푸조 408(사진)'을 20일 서울 푸조 강남 전시장에서 사전 공개했다.

제이크 아우만 스텔란티스 코리아 사장은 "사전 공개를 시작으로 뉴 408 관련 다양한 마케팅 캠페인으로 고객과 소통할 계획"이라며 "뉴 408이 한국 고객에게 강렬한 매력을 전하는 대표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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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시장 1만6000대 계약 순항 중
세단・SUV 장점 결합…실용성 장점
[스텔란티스 코리아 제공]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스텔란티스 코리아가 ‘뉴 푸조 408(사진)’을 20일 서울 푸조 강남 전시장에서 사전 공개했다. 이후 내달 21일까지 전국 9개의 푸조 전시장을 순회하며 전시할 계획이다.

‘뉴 408’은 지난해 ‘2022 파리 모터쇼’에서 공개된 이후 역동적이고 효율적인 패스트백 디자인으로 주목받았다. 현재까지 유럽에서만 약 1만6000대 계약을 돌파하며 순항 중이다.

크로스오버답게 세단과 SUV(스포츠유틸리티차)의 장점을 모두 지닌 것이 특징이다. 트렁크 용량은 기본 536ℓ에서 최대 1611리터ℓ 확장된다. 긴 축거(휠베이스)로 2열 공간도 여유롭다.

푸조의 최신 아이-콕핏(i-Cockpit)은 푸조 특유의 민첩한 핸들링을 제공한다. 10인치 고행상도 중앙 터치스크린과 긴급 제동 브레이크, 블라인드 스팟 모니터링 등을 지원하는 최신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도 탑재했다.

‘뉴 408’은 편의 품목과 상품성에 따라 ‘알뤼르(Allure)’, ‘GT 트림’으로 판매한다. 트림별 상세 정보와 가격은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뉴 408 프리뷰 투어’는 21일부터 23일 사흘간 강남 전시장을 시작으로 수원・분당(29~30일), 부산・일산(5월 6~7일) 광주・창원(5월 13~14일), 대전・천안(5월 20~21일)에서 진행한다.

제이크 아우만 스텔란티스 코리아 사장은 “사전 공개를 시작으로 뉴 408 관련 다양한 마케팅 캠페인으로 고객과 소통할 계획”이라며 “뉴 408이 한국 고객에게 강렬한 매력을 전하는 대표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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