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문아’ 이소연 “김종국, 내 이상형…옆자리 앉아 떨려”

배우영 스타투데이 인턴기자(mkstpress7@gmail.com) 2023. 4. 20.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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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소연이 가수 김종국을 이상형으로 꼽았다.

송은이가 이소연에게 "오늘 녹화 중 설레게 한 사람이 있냐"라고 묻자 MC들은 김종국의 '한 남자'를 열창하며 이소연과 김종국의 핑크빛 러브라인을 형성해 시선을 끌었다.

이내 김종국의 팔을 콕 찔러보던 이소연은 그의 남다른 근육질 몸매에 감탄하며 웃음을 터뜨렸고 김종국은 쑥스러운 듯 미소를 지어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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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이소연. 사진| ‘옥탑방의 문제아들’
배우 이소연이 가수 김종국을 이상형으로 꼽았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에는 ‘관리의 아이콘’ 배우 오윤아, 이소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송은이가 이소연에게 “오늘 녹화 중 설레게 한 사람이 있냐”라고 묻자 MC들은 김종국의 ‘한 남자’를 열창하며 이소연과 김종국의 핑크빛 러브라인을 형성해 시선을 끌었다.

이날 김소연은 달라진 이성관에 관해 이야기했다. 그는 “예전과는 다르게 나이 들수록 남자 보는 눈이 달라진다”면서 “푸근한 스타일을 좋아했는데 요즘에는 남자답고 몸이 많이 화난 사람이 좋다. 그런데 옆에 앉아계시니까 더 떨린다”며 김종국을 이상형으로 꼽았다.

“실제로 보니까 어떠냐”는 김숙의 질문에 이소연은 “팔 한 번 찔러 보고 싶다”고 사심 섞인 팬심을 드러냈다.

이내 김종국의 팔을 콕 찔러보던 이소연은 그의 남다른 근육질 몸매에 감탄하며 웃음을 터뜨렸고 김종국은 쑥스러운 듯 미소를 지어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 상황을 지켜보던 오윤아는 “이소연의 이상형이 몸 좋은 남자인지 몰랐다. 한 번도 그런 남자 만난 걸 본 적이 없다”고 폭로해 웃음을 더했다.

[배우영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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