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 나비·곤충생태관 새 단장…나비대축제 맞춰 28일 재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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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함평군이 함평 엑스포공원 나비·곤충생태관의 새 단장을 마치고 '제25회 함평 나비 대축제'에 맞춰 28일 재개관한다.
20일 함평군에 따르면 나비·곤충생태관은 나비의 생애주기를 관찰하고 다양한 곤충산업 현주소를 살펴볼 수 있는 시설이다.
이상익 군수는 "나비·곤충생태관 재개관으로 곤충 인식개선과 곤충산업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함평군은 전국을 대표하는 생태체험교육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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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뉴스1) 서충섭 기자 = 전남 함평군이 함평 엑스포공원 나비·곤충생태관의 새 단장을 마치고 '제25회 함평 나비 대축제'에 맞춰 28일 재개관한다.
20일 함평군에 따르면 나비·곤충생태관은 나비의 생애주기를 관찰하고 다양한 곤충산업 현주소를 살펴볼 수 있는 시설이다.
조성된 지 15년이 지나 시설 노후화로 인한 안전사고 방지와 체험관 시설 보강을 위해 총 사업비 12억3000여만원을 투입해 리모델링을 진행한다.
체험관은 나비인터렉티브 미디어 영상존과 곤충에듀케이션, 곤충VR체험존, 곤충산업 홍보존, 나비 세밀화존 등 15개관을 갖추고 있다.
나비인터렉티브 미디어 영상존은 나비 미디어아트를 통해 관람자와 소통하고 곤충VR체험존은 곤충이 살고 있는 가상세계로 들어가 이색체험을 할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했다.
곤충산업 홍보존은 식용곤충과 곤충화장품, 의약품 등 미래 자원으로 사용될 곤충 미래 산업 전반에 대해 전시한다.
이상익 군수는 "나비·곤충생태관 재개관으로 곤충 인식개선과 곤충산업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함평군은 전국을 대표하는 생태체험교육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zorba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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