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 故문빈 비보에 생방송 눈물 "밝은 모습이었는데…실감 안 나"

공미나 기자 2023. 4. 20.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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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장성규가 그룹 아스트로 멤버 고(故) 문빈의 비보에 눈물을 흘렸다.

장성규는 20일 오전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서 "새벽에 안타까운 소식이 있었다"며 문빈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그러면서도 장성규는 "그래도 저는 여러분에게 힘을 드려야 하는 자리에 있으니까 힘을 내서 방송에 집중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장성규, 문빈은 MBC '서프라이즈: 비밀의 방',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야기' 등에 함께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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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성규, 故 문빈.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공미나 기자] 방송인 장성규가 그룹 아스트로 멤버 고(故) 문빈의 비보에 눈물을 흘렸다.

장성규는 20일 오전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서 "새벽에 안타까운 소식이 있었다"며 문빈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그는 "최근에도 봤을 때 너무 밝은 모습이어서 이게 무슨 일인지 실감이 잘 나지 않는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말하며 울먹였다.

그러면서도 장성규는 "그래도 저는 여러분에게 힘을 드려야 하는 자리에 있으니까 힘을 내서 방송에 집중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장성규, 문빈은 MBC '서프라이즈: 비밀의 방',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야기' 등에 함께 출연했다.

한편 문빈은 전날 오후 8시 10분께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2일이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가족 뜻에 따라 장례는 가족, 친지, 동료들이 참석해 최대한 조용히 치를 예정"이라며 "다시 한번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에 깊은 애도를 보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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