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스퀘어필드 Ⅰ.Ⅱ.Ⅲ.Ⅳ’ 사업설명회, 성공적 개최

과천 지식정보타운 내 최초의 의료·교육 특화상가···고정수요 및 유동인구 확보 유리

[서울경제] ‘과천 스퀘어필드Ⅰ.Ⅱ.Ⅲ.Ⅳ’가 본격적인 분양에 앞서 사업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지난 19일(수) 2시에 열린 사업설명회에서는 과천스퀘어필드의 주요 부동산 프로젝트와 잠재적인 투자가치, 인근 지역의 개발 동향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소개됐다. 참석한 투자자 및 주민들은 프로젝트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얻었으며, 질문과 건의 사항을 제출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분양대행사인 ㈜개벽산업개발닷컴 관계자는 “본 사업설명회를 통해 보다 많은 사람이 과천스퀘어필드에 대한 관심과 지지를 나타냈다”며 “이는 분양 열기 고조 및 기대감 증폭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더욱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성공적으로 프로젝트를 이뤄낼 것이다”라고 포부를 덧붙였다.

‘과천 스퀘어필드Ⅰ.Ⅱ.Ⅲ.Ⅳ’는 과천 지식정보타운 내 최초이자 유일한 의료·교육 특화상가로 높은 희소성이 평가된다.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중심상업지에 위치한 8개의 근린생활시설 필지 중 6개필지(근린생활시설 5-2BL, 6-1, 2BL, 7-2BL, 8-1, 2BL)에 지하 2층~지상 5층 4개동 규모로 계획돼 있다. 제 2종 근린생활시설로, 상업시설은 총 169호실이 공급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차별화된 MD구성이 강점으로 꼽힌다. 병원과 약국 등이 입점한 ‘메디컬존’과 전문학원 중심으로 구성된 ‘에듀존’을 선보이는 것. 여기에 카페, 동물병원, 은행, 문구, 프랜차이즈, 편의시설 등이 입점한 ‘생활편의존’까지 구성해 고정수요와 유동인구 유입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상가가 스트리트형 상가로 조성될 예정으로, 가시성과 접근성까지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처럼 특정 업종을 중심으로 구성된 상가는 관련 업종을 이용하는 고객을 고정수요로 누릴 수 있고, 타 상권과 차별화된 MD구성을 앞세워 지역 랜드마크 상업시설로 성장할 가능성도 높은 편이다. 또한, 인근 배후세대 입주민들의 선호도도 높아 유동인구 증가도 기대할 수 있다. 이러한 장점은 안정적인 수익 실현은 물론, 공실 발생 우려를 최소화해 투자 측면에서도 높이 평가되고 있다.

풍부한 주변 수요도 ‘과천 스퀘어필드Ⅰ.Ⅱ.Ⅲ.Ⅳ’의 경쟁력이다. 주거중심지역이 단지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것. 2만명 이상의 근로수요와 2만명 이상의 인근 공동주택 배후수요를 품고 있어 수요 확보가 유리하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또한, 상가가 조성되는 갈현동은 현재 과천시 일대에서 인구가 3번째로 많지만, 향후 과천지식정보타운 일원에 116개 기업과 근로자가 모두 입주하게 되면 인구 규모가 과천시에서 가장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인구 구성도 자금보유나 경제적 측면에서 안정적인 구매력을 보유한 30대 이상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규모 개발 프리미엄 확보가 기대되는 것도 눈길을 끈다. 과천 지식정보타운 중심상업지구 핵심입지에 단지가 계획돼 주변으로 각종 개발 호재가 예정된 것이다. 먼저, 4호선 지식정보타운역(26년 예정) 및 과천정부청사역을 가까이 품은 초역세권 상가로, 우수한 교통편의와 풍부한 유동인구를 누릴 수 있다. 또한, GTX-C 위례~과천선(26년 예정)까지 확정돼 향후 강남과 판교, 성남, 과천으로 연결되는 지식기반 골든 트라이앵글의 중심입지에 단지가 위치하게 된다.

한편, ‘과천 스퀘어필드Ⅰ.Ⅱ.Ⅲ.Ⅳ’는 오는 5월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