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카우, 세계 지적재산권의 날 기념 ‘저작권 테스트’ 실시

조광현 기자(cho.kwanghyun@mk.co.kr) 2023. 4. 20.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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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26일 ‘세계 지적재산권의 날’ 맞아 음악 저작권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제고 위한 이벤트 기획
저작권 인식 제고 위한 ‘저작권 테스트’ 실시, 오는 25일부터 5월 8일까지 응모 가능
저작권 위반 상황 등 보편적인 궁금증 기반 테스트 문항 구성, 당첨자 50명에 치킨 기프티콘 증정
[이미지] 뮤직카우, 세계 지적재산권의 날 기념 ‘저작권 테스트’ 실시
음악 수익증권 플랫폼을 운영하는 뮤직카우(총괄대표 정현경)가 오는 4월 26일 세계 지적재산권의 날을 기념해 저작권 테스트 ‘#어느날가수가된다면’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세계 지적재산권의 날’은 지적재산권(IP)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에서 지정한 날로, 2001년부터 매년 4월 26일마다 기념해오고 있다. 뮤직카우는 음악 저작권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수준 높은 저작권 문화를 확산하는 취지에서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

이벤트는 오는 4월 25일부터 5월 8일까지이며, 뮤직카우 공식 홈페이지 및 앱을 통해 공개되는 저작권 테스트에 참여, 제시된 10개 문항을 전부 맞히면 된다. 10개 문항은 참여자가 ‘가수’가 되었다는 가상의 설정을 기반으로 유튜브 내 음원 삽입, 저작권료 수익 특징 등 리스너들이 보편적으로 궁금해할 만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정답을 맞히지 못하더라도 풀이 확인 후 재도전이 가능하며, 당첨자 총 50명에게는 치킨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오는 5월 10일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무엇보다 테스트를 통해 저작권료를 받는 가수들의 다양한 상황을 체험, 재미와 정보라는 두 마리 토끼를 가져갈 수 있을 전망이다.

뮤직카우 관계자는 “음악 저작권 투자라는 새로운 ‘문화금융’ 시장을 연 뮤직카우는 저작권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음악 저작권에 대한 정당한 가치 부여와 창작자를 위한 경제적 지원을 통해 이용자와 함께 음악 생태계의 선순환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뮤직카우는 아티스트만의 전유물이었던 음악 저작권료를 수익증권의 형태로 개인들이 소장하고 거래 가능하도록 구현한 세계 최초 음악 수익증권 플랫폼이다. 지난해 금융당국으로부터 혁신금융 서비스를 지정 받아 무형자산인 음악저작권을 증권화했다. 이는 세계 최초의 무체재산권 신탁수익증권이다. 현재 누적 회원 수 약 120만 명, 거래규모 약 4000억 원에 달하며, 최근 핀테크산업협회에 신설된 문화금융분과장사를 맡아 문화생태계 활성화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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