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표예진 "'모범택시2' 팀에 소고기 대접? 선배들한테 세뇌당한 것 같아"

안소윤 2023. 4. 20. 09: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표예진이 '모범택시2' 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0일 매거진 '에스콰이어'가 최근 SBS금토드라마 '모범택시2', tvN 월화드라마 '청춘월담'을 성황리에 마친 배우 표예진과 진행한 화보를 공개했다.

표예진은 최근 '모범택시2' 동료들에 소고기를 대접한 이야기가 회자되는 것에 민망해하기도 하고, 반대로 "선배들에 세뇌되어서 산 것 같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에스콰이어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표예진이 '모범택시2' 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0일 매거진 '에스콰이어'가 최근 SBS금토드라마 '모범택시2', tvN 월화드라마 '청춘월담'을 성황리에 마친 배우 표예진과 진행한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표예진은 블랙 원피스부터 아방가르드한 도트 슈트까지 다양한 착장과 무드를 소화하고 있다. 그는 "예쁘게 나오는 것도 좋지만 뭐든 새로운 걸 해보는 게 정말 좋은 것 같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사진 출처=에스콰이어
사진 출처=에스콰이어

표예진은 최근 '모범택시2' 동료들에 소고기를 대접한 이야기가 회자되는 것에 민망해하기도 하고, 반대로 "선배들에 세뇌되어서 산 것 같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그러다 종국에는 멤버들에게 감사를 표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너무 좋았다고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표예진은 "돌아보니 뒤늦게 합류한 자신이 잘 적응하고 뭐든 편하게 할 수 있도록 '모범택시'의 모두가 배려해준 것을 알게됐다"고 말했다.

연기관을 드러내는 부분도 주목할 만하다. '모범택시2'의 안고은, '청춘월담'의 가람이처럼 감정 표현의 파고가 큰 인물들이 자연스러울 수 있는 비결을 묻는 질문에, 표예진은 "그런 신을 별개로 떼어놓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슬픔, 두려움, 비장함 같은 감정들이 그 인물들의 이면에 있는 게 아니라 비율을 달리하며 언제나 저변에 깔려 있다고 생각했다. 오히려 그렇기에 밝을 수 있는 인물들이라 이해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표예진은 웹툰 원작 ENA드라마 '낮에 뜨는 달'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