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영 “‘골때녀’ 위해 개인적으로도 연습…알아봐 주시더라”(철파엠)

[뉴스엔 이슬기 기자]

김다영 아나운서가 자신을 알아봐주는 이들에 대해 말했다.

4월 20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게스트로 김다영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이날 김영철은 김다영에게 "길 가다가 날 알아본 팬이 있나"라고 물었다.

김다영은 "집 밖으로 잘 안 나간다"라면서도 "축구 공식 연습 말고, 경기력을 끌어 올리기 위해 신청해서 따로 연습을 하는 게 있다. 한창 하고 있으면 스윽 와서 "잘 보고 있어요"라고 하신다. 저를 알아볼 줄 몰랐는데 축구를 하는 내내 알아보신 거다"며 즐거워했다.

김영철이 "'골때녀'를 잘 보고 있다 이 얘기인 거냐?"라고 묻자 김다영은 "그렇다"라고 답했다.

또 김영철이 "스포츠 뉴스 잘 보고 있다는 사람은?"라고 하자 김다영은 "아직 3주차라서 없다"라며 웃기도 했다.

(사진=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보이는 라디오)

뉴스엔 이슬기 reesk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