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수요응답형 콜버스 읍·면 확대 운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청주시는 '수요응답형(DRT) 청주콜버스'를 읍·면지역에 확대 운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콜버스 17대를 추가 투입해 청원구 내수읍·북이면, 상당구 미원면·낭성면, 서원구 남이면·현도면 지역을 5월부터 시범 운영한다.
시는 지난해 10월 흥덕구 오송읍에 청주콜버스 3대를 도입해 시범 운행 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시내버스 운행 남일면만 제외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수요응답형(DRT) 청주콜버스'를 읍·면지역에 확대 운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콜버스 17대를 추가 투입해 청원구 내수읍·북이면, 상당구 미원면·낭성면, 서원구 남이면·현도면 지역을 5월부터 시범 운영한다.
나머지 5개 읍·면(가덕면·문의면·강내면·옥산읍·오창읍)은 6월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시내버스가 운행 중인 남일면만 서비스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오송읍 시범 운행 결과, 시민 만족도가 공영버스보다 높게 나와 서비스 지역을 확대키로 했다"며 "6월까지 시범 운행 후 7월부터 정식 서비스를 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요응답형(Demand Responsive Transport) 버스는 정해진 노선과 운행시간표 없이 이용 수요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행하는 교통서비스다.
'청주콜버스'나 '바로DRT' 앱, 콜센터(1533-5785)에서 버스(11인승 개조 르노 마스터)를 호출하면 공영버스 정류장과 경로당, 마을회관 등에서 승·하차를 할 수 있다.
이용 요금은 기존 공영버스와 동일하게 성인 500원, 청소년 400원, 어린이 200원이다. 시내버스와 환승도 가능하다.
시는 지난해 10월 흥덕구 오송읍에 청주콜버스 3대를 도입해 시범 운행 중이다.
같은 해 12월 기준 이용수요는 2.7배 증가한 반면, 대기시간은 4.5배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청주콜버스 선호도와 기존 노선 대비 만족도 조사에서는 긍정적 답변이 각각 84.9%, 64.8%를 차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19년 만에 링 오른 타이슨, 31세 연하 복서에게 판정패
- 흉기 찔려 숨진 채 발견된 40대 주부…잔혹한 범인 정체는
- 홍진호, 기흉수술 후 아빠 됐다…"콩콩이도 잘 나와"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