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규식 대구미술관장 내정자 임용 취소…신임 관장 재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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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대구미술관장 내정자의 내정이 취소되면서 관장 재공모가 진행된다.
20일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하 문예진흥원)에 따르면 안규식 신임 대구미술관장 내정자의 결격 사유 조회를 거쳐 내정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문예진흥원은 최은주 전 관장이 지난 3월 사임한 이후 신임 대구미술관장 공모에 나섰다.
서류와 면접 심사 등을 거쳐 지난 6일 안규식 전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장을 신임 대구미술관장에 내정했고 결격 사유 조회를 거쳐 13일 정식 임용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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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대구미술관장 내정자의 내정이 취소되면서 관장 재공모가 진행된다.
20일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하 문예진흥원)에 따르면 안규식 신임 대구미술관장 내정자의 결격 사유 조회를 거쳐 내정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안 내정자가 미술관장의 직무를 수행하기에는 부적절한 징계 기록이 발견됐다는 이유에서다.
이에 따라 문예진흥원은 조만간 대구미술관장 재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문예진흥원은 최은주 전 관장이 지난 3월 사임한 이후 신임 대구미술관장 공모에 나섰다.
서류와 면접 심사 등을 거쳐 지난 6일 안규식 전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장을 신임 대구미술관장에 내정했고 결격 사유 조회를 거쳐 13일 정식 임용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내정 발표 이후 안 내정자가 이전 근무 기관에서 징계를 받았던 이력이 알려지며 논란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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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권소영 기자 notold@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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