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 또 수술…메이저 도전 당분간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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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스에서 어렵게 컷 통과하고도 다리 통증때문에 기권했던 타이거 우즈가 결국 수술을 받았다.
올시즌 메이저 타이틀 도전의사를 밝혔던 우즈는 당분간 필드에 설 수 없게 됐다.
전문가들은 우즈가 회복하는데 최소 8~12주가 소요될 것이라고 전망해 올시즌 남은 메이저 대회 출전은 사실상 불가능해졌을 뿐 아니라 언제쯤 다시 필드에서 정상적인 플레이를 할 수 있을지는 불투명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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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성진 기자] 마스터스에서 어렵게 컷 통과하고도 다리 통증때문에 기권했던 타이거 우즈가 결국 수술을 받았다. 올시즌 메이저 타이틀 도전의사를 밝혔던 우즈는 당분간 필드에 설 수 없게 됐다.
우즈는 20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뉴욕의 HSS 의학연구소 마틴 오말리 박사 집도로 발목 수술을 받았으며 수술은 성공적’이라고 밝혔다. 이후 자택에 돌아와 재활중이라고 덧붙였다.
우즈는 2021년 2월 교통사고 때 부러졌던 오른쪽 발목 복사뼈의 외상 후 염증을 치료하기 위한 수술이었다고 설명했다.
2021년 당시 생명이 위태로울 뻔 했던 대형사고로 우즈는 오른쪽 다리와 발목에 복합 골절상을 입었다. 이후 고통스러운 재활을 거쳐 지난해 마스터스에 출전했고, 올해도 마스터스에 나섰지만 2라운드부터 다리 통증으로 힘들어하다 컷 통과 후 3라운드 경기를 마치지 못한 채 기권하고 말았다.
전문가들은 우즈가 회복하는데 최소 8~12주가 소요될 것이라고 전망해 올시즌 남은 메이저 대회 출전은 사실상 불가능해졌을 뿐 아니라 언제쯤 다시 필드에서 정상적인 플레이를 할 수 있을지는 불투명해 보인다.
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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