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25일부터 1천 원에 아침도시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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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가 학생들을 위해 1천 원 아침 도시락을 제공한다.
조선대(총장 민영돈)는 학생들에 아침식사를 1천 원에 제공하는 '든든한끼 아침밥' 사업을 오는 25일부터 6월 19일까지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든든한끼 아침밥' 사업은 5천 원 상당의 도시락을 학생이 1천 원을 내면 외부기관의 지원(2천 원)과 조선대 자체 예산(2천 원)으로 4천 원을 충당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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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가 학생들을 위해 1천 원 아침 도시락을 제공한다.
조선대(총장 민영돈)는 학생들에 아침식사를 1천 원에 제공하는 '든든한끼 아침밥' 사업을 오는 25일부터 6월 19일까지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학생들의 불규칙한 식사, 영양불균형 등으로 인한 건강 및 학업능력이 저하될 수 있다는 우려에 따라 마련됐으며, 아침식사 습관화 및 쌀 소비 촉진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든든한끼 아침밥' 사업은 5천 원 상당의 도시락을 학생이 1천 원을 내면 외부기관의 지원(2천 원)과 조선대 자체 예산(2천 원)으로 4천 원을 충당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조선대는 사업 시행 첫 날인 오는 25일 오전 8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1층 소비자생활협동조합 매장 앞에서 민영돈 총장, 하현일 총학생회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을 개시할 예정이다.
이어 오는 6월 19일까지 주 4회(월~목요일) 총 30일간 4800개의 도시락을 제공할 예정이며 도시락은 오전 8시부터 11시까지 조선대 소비자생활협동조합 편의점(8곳)에서 구입할 수 있다.
민영돈 조선대 총장은 "대학을 넘어 지역과 나라의 미래를 이끌어 갈 우리 학생들이 아침을 굶고 다니는 일이 없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아침밥 든든히 먹고 건강도 챙기고 안정적으로 학업에도 매진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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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박요진 기자 trut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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