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우영우’ 최수연에 “나도 조금 따뜻한 사람 되도록, 도움 받았다”(철파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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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이 학창 시절 선생님에 대해 이야기했다.
4월 20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 김영철은 청취자와 소통했다.
이날 김영철은 "너는 봄날의 햇살 같아. 너는 밝고 따뜻하고 착하고 다정한 사람이야"라는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대사를 읽었다.
김영철은 "제가 이 자리에 조금 다정, 따뜻한 사람이 되도록 도움 주신 분이 계신다"라며 자신의 이야기를 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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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김영철이 학창 시절 선생님에 대해 이야기했다.
4월 20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 김영철은 청취자와 소통했다.
이날 김영철은 "너는 봄날의 햇살 같아. 너는 밝고 따뜻하고 착하고 다정한 사람이야"라는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대사를 읽었다.
이어 그는 "저는 특수 교사 입니다. 한 아이 아버지 분이 매년 아이들에게 인사를 하시는데, 올해는 이 대사가 담긴 영상을 준비해오셨다. 짧은 영상이지만 아이들에게 큰 울림이 되었으리라 생각한다. 봄날의 햇살 같은 최수연이 학교에, 사회에, 전 세계에 조금씩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사연을 읽었다.
김영철은 "제가 이 자리에 조금 다정, 따뜻한 사람이 되도록 도움 주신 분이 계신다"라며 자신의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tv는 사랑을 싣고'에서 찾았던 초등학교 때 선생님이시다. 당시에 저도 넉넉하지는 않았지만, 생활고를 겪고 했던 친구가 몇 명 있었는데 (선생님은) 늘 그 친구를 잘 보살피라고 하셨다"고 했다.
그는 "2019년 코로나 전에 모임을 가졌는데 (그 중에) 한 친구가 왔다. 애 셋 낳고 너무 잘 살고 있는 친구가 왔다. 그 생각이 난다"고 이야기했다.
(사진=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보이는 라디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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