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크타임’ BAE173(팀 13시), 마지막까지 무대 씹어먹었다

안하나 MK스포츠 기자(mkculture2@mkcult 2023. 4. 20.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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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BAE173 ‘피크타임’ 무대 마지막을 아름답게 장식했다. 사진=‘피크타임’ 방송 캡처

그룹 BAE173 ‘피크타임’ 무대 마지막을 아름답게 장식했다.

BAE173(제이민·한결·유준·무진·준서·영서·도하·빛·도현)은 지난 19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JTBC ‘피크타임’에 출연, 강렬한 열망과 함께 우승을 향한 도전장을 던졌다.

이날 본격적인 무대에 앞서 한결은 “‘피크타임’ 나오기 전에는 아직 갈피를 못 잡고 있었다. 현재 우리 팀은 색깔을 찾았다”라고 밝혔고, 제이민은 “팀 텐션이 한 단계 올라갔다. 더 자신감이 있고 좋은 상태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지티(GT)(Prod. KENZIE)’로 무대에 오른 BAE173은 시작부터 강렬한 에너지를 뿜어내며 현장을 환호와 전율로 가득 채운 것은 물론, 다양한 안무 구성을 압도적인 실력으로 완벽히 소화해내는 등 글로벌 팬덤의 이목을 단숨에 집중시켰다.

특히 BAE173은 마치 아크로바틱을 연상시키는 고난도 퍼포먼스와 함께 독보적인 아우라로 ‘피크타임’을 장악했고, 무대가 끝나자 관객들과 심사위원들은 폭발적인 호응과 반응을 쏟아냈다.

문별은 “소름 돋는다. 에너지를 전달하는 게 쉽지 않은데 너무 멋지다. 해외 공연을 보는 느낌처럼 짜릿했다”라며 감탄했다.

규현은 “라이브까지 완벽했다. 역동적인 무대에서 절제미까지 소화할 수 있는 팀은 BAE173이 유일하다고 생각한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최종 5위에 이름을 올린 BAE173은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만으로도 행복하다. 파이널까지 열심히 해준 멤버들에게 고맙다. 참가자, 제작진분들에게 너무 감사드린다. 더욱 열심히 하는 BAE173이 되겠다”라고 털어놨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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