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좋은 프로 최우수상, KBS '환경스페셜2-데드 존 3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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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지구적 환경문제를 조명한 KBS 1TV 'UHD 환경스페셜2-데드 존 3부작'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방심위는 지난 21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2023년 2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수상작을 시상했다.
방심위는 매월 일반 시청자와 방송사업자 등으로부터 4개 부문(지상파TV·지상파라디오·뉴미디어·지역방송)에 걸쳐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을 추천받아 수상작을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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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전 지구적 환경문제를 조명한 KBS 1TV 'UHD 환경스페셜2-데드 존 3부작'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방심위는 지난 21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2023년 2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수상작을 시상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KBS 1TV 'UHD 환경스페셜2-데드 존 3부작'은 환경 위기를 구체적이고 설득력 있게 보여줘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지상파TV 부문에서는 다양한 기생 생물의 생태계를 완성도 높은 구성과 영상으로 구현한 EBS 1TV의 'EBS 다큐프라임-생명의 전략·기생'이 상을 받았다. 지상파라디오 부문 수상작은 교통약자를 위한 생활주변 이동 편의 시설의 실태를 심층취재한 TBN강원교통방송의 '내 곁에 배프찾기-교통약자 이동권 증진 프로젝트'와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짚고 우리나라 기후 교육의 중요성을 역설한 제주CBS의 '기후역습-제주의 봄가을은 안녕하십니까'다.
뉴미디어 부문은 우리 사회의 안전과 재난대응을 심층 취재한 YTN의 '탐사보고서 기록 '공백'-10.29 이태원 참사 100일의 기록', 지역방송 부문은 지방의회 의원들의 해외연수 의혹을 끈기 있게 취재한 부산·대구MBC TV의 '예산추적 프로젝트 빅벙커-우리 세금으로 다녀온 의원님들의 해외연수'가 각각 선정됐다.
방심위는 매월 일반 시청자와 방송사업자 등으로부터 4개 부문(지상파TV·지상파라디오·뉴미디어·지역방송)에 걸쳐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을 추천받아 수상작을 선정한다. 이번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에는 총 45편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6편이 최종 선정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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