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한화, 新 외인 좌완 리카르도 산체스와 계약...26세, 최고 시속 151km

박연준 2023. 4. 20.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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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가 새로운 외국인 투수를 찾았다.

한화이글스는 20일 "19일 베네수엘라 출신 좌완투수 리카르도 산체스(Ricardo Sanchez)와 연봉 40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산체스는 1997년생 만 26세의 젊은 좌완투수로서 2020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 3경기 5.1이닝에 평균자책점 6.75를 기록했다.

한화는 "산체스는 행정적 수속을 마치는 대로 4월 내 입국해 팀에 합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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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ㅣ한화 이글스

(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한화가 새로운 외국인 투수를 찾았다.

한화이글스는 20일 "19일 베네수엘라 출신 좌완투수 리카르도 산체스(Ricardo Sanchez)와 연봉 40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산체스는 1997년생 만 26세의 젊은 좌완투수로서 2020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 3경기 5.1이닝에 평균자책점 6.75를 기록했다.

마이너리그 통산 140경기 중 133경기에 선발 등판해 32승 52패 평균자책점 4.61을 기록했고, 640.1이닝 동안 581개의 탈삼진을 기록한 바 있다.

140km/h 후반의 직구(최대 151km/h)와 비슷한 구속의 투심 외에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구사하는 산체스가 특유의 공격적인 투구 패턴을 통해 안정적 이닝 소화가 가능할 것으로 구단은 기대하고 있다.

한화는 "산체스는 행정적 수속을 마치는 대로 4월 내 입국해 팀에 합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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