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덕양산업, 與 '음주운전 방지장치' 의무화 추진… 관련 특허 보유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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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에서 음주운전 방지장치 의무화 법안이 추진되는 가운데 덕양산업의 주가가 강세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지난 19일 "음주운전 방지장치 의무화 법안을 당 차원에서 추진하고자 한다"며 "국민의힘이 음주운전 문화를 반드시 근절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경찰청은 지난 2020년 10월 음주운전 방지장치를 '상습 음주운전자' 차량에 의무 설치하는 법령 개정을 국회와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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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9시33분 현재 덕양산업은 전 거래일 대비 255원(6.38%) 오른 4265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지난 19일 "음주운전 방지장치 의무화 법안을 당 차원에서 추진하고자 한다"며 "국민의힘이 음주운전 문화를 반드시 근절하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음주운전 재범률이 40%를 넘는 현실에서, 재발 방지를 위해 음주운전 적발자에 한해 자비로 음주운전 방지장치 (설치)를 의무화하는 방안을 논의해 입법화하겠다"고 적었다.
음주운전 방지장치란 차량에 시동을 걸기 전 음주 여부를 측정해 일정 수치 이상이 검출되면 시동이 걸리지 않게 하는 장치다. 가격은 약 200만원대로 알려졌는데, 김 대표는 음주운전 적발시 장치를 스스로 설치하도록 법제화하겠다는 것이다.
앞서 경찰청은 지난 2020년 10월 음주운전 방지장치를 '상습 음주운전자' 차량에 의무 설치하는 법령 개정을 국회와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다만 도로교통법 개정에 실제로 이르지는 않았다.
한편 지난해 덕양산업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덕양산업은 2018년 차량 음주운전 방지시스템 및 이의제어방법과 관련해 산업재산권 특허를 취득한 바 있다. 이에 이번 소식에 수혜 기대감으로 주가가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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