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통화 10시간"…레이디제인♥임현태 '7년 비밀연애' 사연 대방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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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결혼을 앞둔 가수 겸 방송인 레이디제인이 10세 연하 연인 임현태의 적극적인 대시를 받았었다는 비화를 전해 주목받고 있다.
레이디제인은 1박2일 동안 진행된 녹화가 끝나고 뒤풀이 자리에 참석하라는 조정치, 뮤지의 강력한 요구에 어쩔 수 없이 참석하게 됐고, 임현태는 이때 엄청나게 대시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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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초롱 기자 = 오는 10월 결혼을 앞둔 가수 겸 방송인 레이디제인이 10세 연하 연인 임현태의 적극적인 대시를 받았었다는 비화를 전해 주목받고 있다.
19일 유튜브 채널 '레이디제인의 리뷰메이트'에는 '인사가 늦었습니다. 옹쫄이들과 상견례 자리 마련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을 통해 레이디제인은 "기사가 나가고 10살 차이라는 것 때문에 많이 놀라실 줄 알았는데 7년 연애를 했다는 사실에 더 놀라셨더라"고 말했다.
임현태는 "7년 연애도 신기한데 어떻게 7년간 티를 안 내냐고 하더라. 친구들 중에 저에게 정말 삐친 친구들이 있다. '어떻게 너가 7년 동안 얘기를 안 할 수가 있냐'고 하더라"고 털어놨다.
레이디제인은 "식당 예약할 때 이름도 가명으로 했다. 피해가 갈 수 있어서 매사 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첫 만남에 대해 "'오디션 트럭'이라는 예능 프로그램 섭외가 와서 출연하게 됐다. MC가 조정치, 뮤지, 임현태였다. 임현태가 콘셉트상 이상한 가발을 쓰고 있었다. 정말 팬이라고 인사하더라"고 떠올렸다.
당시 레이디제인은 임현태의 말을 인사치레로 생각했지만, 임현태는 녹화 이후 조정치에게 레이디제인의 연락처를 물어보고 레이디제인이 이상형이라고 언급한 과거 인터뷰 기사 링크를 보냈다. 레이디제인은 "나이 차이가 크다 보니까 남자로 생각을 안 하고 '귀엽다. 고맙다'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듬해 레이디제인은 '오디션 트럭' 섭외를 한 번 더 받고 또 만나게 됐다. 당시 임현태는 작가에게 마지막 게스트로 레이디제인을 하면 어떠냐는 제안을 했다고 한다.
레이디제인은 1박2일 동안 진행된 녹화가 끝나고 뒤풀이 자리에 참석하라는 조정치, 뮤지의 강력한 요구에 어쩔 수 없이 참석하게 됐고, 임현태는 이때 엄청나게 대시하기 시작했다.
임현태는 "이 시간이 지나면 기회가 없다고 생각했다"며 "뮤지 형도 처음에는 도와주시다가 딱 한 마디 하셨다. '현태야 작작 좀 해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레이디제인은 "나이 차이도 크게 나는데 첫 만남부터 직진하니까 혹시 오빠들이랑 짜고 장난치는 건가 생각돼 경계심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두 사람은 촬영 이후에도 간간이 연락을 주고받다가 어떤 일을 계기로 통화를 하게 됐는데 오후 10시부터 오전 8시까지 휴대폰을 놓지 못할 정도로 오랜 시간 대화를 이어갔다.
레이디제인은 "대화를 해보니 진중하고 생각도 깊은 친구라는 걸 다시 보게 됐고, 대화가 잘 통했다"며 "그다음 날부터 매일 연락하게 되면서 만나는 사이가 됐다"고 했다.
r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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