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26세' 새 외인 산체스와 계약... 스미스 방출 후 초고속 교체 [오피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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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개막 후 3주도 안 돼 외국인 투수를 퇴출한 한화 이글스가 새 선수를 영입했다.
한화는 19일 "베네수엘라 출신 좌완투수 리카르도 산체스(26·Ricardo Sanchez)와 연봉 40만 달러(약 5억 3000만 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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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는 19일 "베네수엘라 출신 좌완투수 리카르도 산체스(26·Ricardo Sanchez)와 연봉 40만 달러(약 5억 3000만 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1997년생인 젊은 좌완투수 산체스는 2020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메이저리그(MLB)에 데뷔, 3경기 5⅓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6.75를 기록했다.
산체스는 마이너리그 통산 140경기(선발 133경기)에 등판해 32승 52패 평균자책점 4.61을 기록했고, 640⅓이닝 동안 581개의 탈삼진을 기록한 바 있다.
한화 구단은 "시속 140km 후반의 직구(최대 151km)와 비슷한 구속의 투심 외에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구사하는 산체스가 특유의 공격적인 투구 패턴을 통해 안정적 이닝 소화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화는 앞서 전날(19일) 부상으로 이탈했던 외국인 투수 버치 스미스(33)를 웨이버 공시했다. 지난 1일 키움과 개막전에서 선발 등판한 그는 단 2⅔이닝만을 소화한 후 어깨 근육 미세손상으로 강판됐다. 회복을 기다렸으나 차도가 없었고, 결국 한화는 개막 18일 만에 스미스를 방출했다.
한편, 새 얼굴 산체스는 행정적 수속을 마치는 대로 4월 내 입국해 팀에 합류할 계획이다.
양정웅 기자 orionbe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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