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반도체 기술자 10만명 모자라게 된다”
10.6%
중국의 3월 소매판매가 1년 전보다 10.6% 증가했다. 중국의 월간 소매판매 증가율이 두 자릿수를 기록한 건 2021년 6월(12.1%) 이후 처음이다. 금·은·보석류가 37.4% 늘어난 것을 비롯해 의류(17.7%)와 스포츠용품(15.8%) 소비가 많이 늘었다. 자동차 소비도 2월 -9.4%에서 11.5%로 ‘플러스’ 전환했다.
33%
미국 최대 전자·가전제품 양판점 ‘베스트바이’가 미국 전역에서 수백개의 매장 일자리를 줄이고 있다. 전체 매출에서 온라인 판매 비율이 늘어나면서 오프라인 매장 업무가 줄었기 때문이다. 2020년 19%였던 베스트바이의 온라인 판매 비율은 지난해 33%로 급등했다.
10만명
미국의 반도체 기술자가 10만명가량 모자랄 것이라고 지나 러몬도 미 상무부 장관이 내다봤다. 러몬도 장관은 “미국은 향후 몇 년 안에 반도체 전문 기술 인력 부족 사태에 직면할 것”이라면서 “미국 내 반도체 제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대학과 민간의 ‘강력한 파트너십’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억달러
영국계 제약사 GSK(글락소스미스클라인)가 20억 달러(약 2조6500억원)에 캐나다 제약사 벨루스 헬스(BLU)를 인수한다. 이번 인수·합병(M&A)을 통해 GSK는 오는 2025년 시판될 것으로 예상되는 BLU의 난치성 만성 기침 치료제 ‘캄리픽산트’를 확보하게 됐다. 만성 기침 환자는 전 세계에서 3000만명가량으로 추정된다.
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럼프 2기 앞두고…美, TSMC에 9조2000억원 보조금 확정
- 러 반정부 세력 견제하려...강제수용소 박물관 폐쇄
- 한국야구, 일본에 3대6 역전패… 프리미어12 예선 탈락 위기
- 서해안고속도로 팔탄 분기점 인근 5중 추돌 사고…1명 숨지고 2명 다쳐
- 동덕여대 “피해액 최대 54억”… 총학 “돈으로 겁박말라”
- 연기자로 美 OTT 데뷔...리사, 특급 배우들과 ‘할리우드 이슈’ 표지에
- [전문] “민의 왜곡, 죄책 가볍지 않다” 이재명 1심 판결 요지
- 5년만에 다시 설산으로... ‘스키 여제’ 린지 본 복귀
- 한 몸처럼 움직인 홍명보호... 상대 수비진 키까지 계산했다
- 尹, 사과 회견 이후 지지율 20%대 회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