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쏘나타 디 엣지’ 사전계약…2787만원부터

2023. 4. 20.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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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20일 '쏘나타 디 엣지'의 주요 사양과 가격을 공개하고 사전계약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쏘나타 디 엣지'는 8세대 풀체인지급 부분변경 모델이다.

사전계약을 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내비게이션 커브드 디스플레이, 디지털 키, 빌트인 캠 등 선호 사양을 무료로 장착해준다.

현대차 관계자는 "독보적인 상품성을 갖춘 쏘나타 디 엣지는 중형 세단의 품격을 한층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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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적용…첨단 편의·안전사양 눈길
현대차가 20일 8세대 '쏘나타 디 엣지'의 사전계약에 들어갔다. 사진은 쏘나타 디 엣지 자료사진. [현대차 제공]

[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현대자동차가 20일 ‘쏘나타 디 엣지’의 주요 사양과 가격을 공개하고 사전계약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쏘나타 디 엣지’는 8세대 풀체인지급 부분변경 모델이다.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ver-the-Air·OTA)’를 기반으로 첨단 편의·안전 사양을 대거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주력 트림인 익스클루시브에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교차로 대향차·정면 대향차) ▷고속도로 주행 보조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후측방 충돌 경고 및 충돌방지 보조 ▷안전 하차 보조 등 핵심 안전 사양이 탑재된다. 최상위 인스퍼레이션 트림에는 ▷순차 점등 방향지시등 ▷ 실내 지문 인증 시스템(시동/결제)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기능을 더했다.

기본 편의사양도 눈길을 끈다. 현대차는 기본형 트림인 프리미엄 트림 모델부터 ▷심리스 호라이즌 램프 ▷펜더 LED 방향지시등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전좌석) ▷운전석 전동시트(8way)를 탑재했다.

트림별로 가격은 2.0 가솔린은 2787만원부터, 1.6 가솔린 터보모델은 2854만원부터다. 2.0 LPG(2875만원), N라인 2.0 가솔린(3623만원), N라인 1.6 가솔린 터보(3690만원), 2.0 하이브리드 프리미엄(3305만원) 등 선택의 폭도 넓다.

현대차는 사전계약에 맞춰 TV광고 캠페인과 성수동 특별 팝업스토어, 특별행사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성수동 팝업스토어에서는 오는 26일까지 ‘쏘나타 디 엣지’의 디자인 요소를 미적으로 표현한 대형 미디어아트를 전시한다.

사전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첨단 안전·편의 사양 무상 장착 이벤트도 마련했다. 사전계약을 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내비게이션 커브드 디스플레이, 디지털 키, 빌트인 캠 등 선호 사양을 무료로 장착해준다.

현대차 관계자는 “독보적인 상품성을 갖춘 쏘나타 디 엣지는 중형 세단의 품격을 한층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가 20일 8세대 '쏘나타 디 엣지'의 사전계약에 들어갔다. 사진은 쏘나타 디 엣지 자료사진. [현대차 제공]

zzz@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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