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런: 킹덤` 품은 DDP…데브시스터즈, 서울디자인재단과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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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는 서울디자인재단과 '쿠키런'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콘텐츠 제휴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양사는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쿠키런: 킹덤'의 콘텐츠를 기반으로 서울의 디자인 진흥, 문화확산과 즐길거리가 풍부한 DDP를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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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는 서울디자인재단과 '쿠키런'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콘텐츠 제휴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양사는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쿠키런: 킹덤'의 콘텐츠를 기반으로 서울의 디자인 진흥, 문화확산과 즐길거리가 풍부한 DDP를 조성한다. 국내외 관람객이 '쿠키런' IP의 무한한 확장 가능성과 재미를 경험하도록 해 서울을 '살고 싶은 도시, 방문하고 싶은 도시'로 만들 수 있도록 협력한다.
구체적으로 △양사 우수 IP 콘텐츠, 장소, 시설 등을 활용한 DDP 시민문화행사와 서울라이트 사업 내 콘텐츠 제작·제공 △이벤트 등의 부대 프로그램 운영 △협력 콘텐츠의 적극적인 홍보와 지속적인 정보의 교류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첫 행보로 양사는 내달 'DDP 봄 축제: 디자인 놀이동산'에서 '쿠키런: 킹덤'을 테마로 한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DDP 야외 공간에서 '쿠키런: 킹덤'의 대표 캐릭터를 활용한 대형 에어 벌룬, 캐릭터 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볼거리는 물론 한정판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매년 겨울 DDP 전면부 외벽 222미터에서 열리는 초대형 미디어 파사드 '서울라이트 DDP'에도 참여한다.
데브시스터즈 관계자는 "서울디자인재단과의 협업으로 DDP를 찾는 방문객에게 '쿠키런: 킹덤'만의 세계관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캐릭터 고유의 가치를 전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쿠키런' IP를 경험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접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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