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체인지급 부분변경"…현대차, '쏘나타 디 엣지' 사전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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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쏘나타 디 엣지의 주요 사양과 가격을 공개하고, 20일부터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전계약 기간 내 쏘나타 디 엣지를 계약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등 네비게이션 커브드 디스플레이(10명) △2등 디지털 키 2(20명) △3등 빌트인 캠 2(70명) 등 고객 선호 첨단 사양을 무료로 장착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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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계약 기간 고객 대상 다양한 이벤트
현대자동차가 쏘나타 디 엣지의 주요 사양과 가격을 공개하고, 20일부터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쏘나타 디 엣지는 8세대 쏘나타의 풀체인지급 부분변경 모델이다. 디자인은 물론 차급을 뛰어넘는 편의·안전사양을 갖춰 국내 중형 세단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달 열린 '2023 서울 모빌리티쇼' 현장에서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쏘나타 디 엣지는 SDV(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 기반의 편의 사양인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를 전 트림에 기본으로 탑재하고 첨단 편의·안전 사양을 트림별로 대거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엔트리 트림인 프리미엄에 △심리스 호라이즌 램프 △펜더 LED 방향지시등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전좌석) △운전석 전동시트(8way) 등을 기본 탑재해 우수한 상품 경쟁력을 확보했다.
또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 △12.3인치 내비게이션 △다이나믹 웰컴 라이트 △순차 점등 방향지시등 △빌트인 캠 2 △디지털 키 2 △18인치 알로이 휠·피렐리 타이어 등의 고급 사양을 선택사양으로 운영한다.
주력 트림인 익스클루시브에는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 △12.3인치 내비게이션·클러스터 △스마트 전동식 트렁크 △전방 충돌방지 보조(교차로 대향차·정면 대향차) △고속도로 주행 보조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후측방 충돌 경고(주행)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전진 출차) △안전 하차 보조 △스마트폰 무선충전 △동승석 전동시트 등 핵심 안전 사양을 기본화 했다.
최상위 인스퍼레이션 트림엔 △다이나믹 웰컴 라이트 △순차 점등 방향지시등 △실내 지문 인증 시스템(시동·결제)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서라운드 뷰 모니터 △헤드업 디스플레이 △2열 수동식 도어커튼 △뒷면 전동식 커튼 등을 기본 탑재해 프리미엄 세단의 하이엔드 감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가격은 2.0 가솔린 △프리미엄 2787만원 △익스클루시브 3168만원 △인스퍼레이션 3530만원 등이다. 1.6 가솔린 터보는 △프리미엄 2854만원 △익스클루시브 3235만원 △인스퍼레이션 3597만원 등이다.
2.0 LPG의 경우 △프리미엄 2875만원 △익스클루시브 3256만원 △인스퍼레이션 3560만원 등이다. N라인은 △2.0 가솔린 3623만원 △1.6 가솔린 터보 3690만원 △2.5 가솔린 터보 3888만원부터 시작된다. 2.0 하이브리드는 △프리미엄 3305만원부터 시작되며 환경친화적 자동차 고시 완료 시점 이후 가격을 공개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사전계약에 맞춰 △광고 캠페인 △성수동 특별 팝업 운영 △사전계약 특별행사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사전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첨단 안전·편의 사양 무상 장착 이벤트를 실시한다. 사전계약 기간 내 쏘나타 디 엣지를 계약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등 네비게이션 커브드 디스플레이(10명) △2등 디지털 키 2(20명) △3등 빌트인 캠 2(70명) 등 고객 선호 첨단 사양을 무료로 장착해준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쏘나타 디 엣지를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모든 면에서 컨템포러리한 세단'"이라며 "독보적인 상품성을 갖춘 쏘나타 디 엣지는 중형 세단의 품격을 한층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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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윤준호 기자 yj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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