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랜드마크 DDP에 '쿠키런: 킹덤' 찾아온다

장동준 기자 2023. 4. 20. 09: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데브시스터즈(대표 이지훈, 김종흔)가 서울디자인재단(대표 이경돈)과 쿠키런 IP를 활용한 콘텐츠 제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모바일 RPG '쿠키런: 킹덤'의 콘텐츠를 기반으로 서울의 디자인 진흥 및 문화확산과 즐길거리가 풍부한 DDP를 조성한다.

매년 겨울 DDP 전면부 외벽 222미터에서 열리는 초대형 미디어 파사드 '서울라이트 DDP'에도 참여해 쿠키런 IP를 활용한 시민 대상 문화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데브시스터즈, 서울디자인재단과 업무 협약 체결
데브시스터즈 김종흔 대표(왼쪽부터), 쿠키런 대표 캐릭터 '용감한 쿠키', 서울디자인재단 이경돈 대표가 업무 제휴를 맺었다.

데브시스터즈(대표 이지훈, 김종흔)가 서울디자인재단(대표 이경돈)과 쿠키런 IP를 활용한 콘텐츠 제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모바일 RPG '쿠키런: 킹덤'의 콘텐츠를 기반으로 서울의 디자인 진흥 및 문화확산과 즐길거리가 풍부한 DDP를 조성한다. 국내외 관람객이 쿠키런 IP의 무한한 확장 가능성과 재미를 제공하고, 서울을 '살고 싶은 도시, 방문하고 싶은 도시'로 만들 수 있도록 협력한다.

양사는 △양사 우수 IP 콘텐츠, 장소, 시설 등을 활용한 DDP 시민문화행사 및 서울라이트 사업 내 콘텐츠 제작 및 제공 △이벤트 등의 부대 프로그램 운영 △협력 콘텐츠의 적극적인 홍보 및 지속적인 정보의 교류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첫 행보로 양사는 내달 DDP 봄 축제: 디자인 놀이동산에서 쿠키런: 킹덤을 테마로 한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DDP 야외 공간에서 쿠키런: 킹덤의 대표 캐릭터를 활용한 대형 에어 벌룬, 캐릭터 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볼거리는 물론 한정판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매년 겨울 DDP 전면부 외벽 222미터에서 열리는 초대형 미디어 파사드 '서울라이트 DDP'에도 참여해 쿠키런 IP를 활용한 시민 대상 문화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내년 개관 10주년을 맞아 세계적인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DDP는 작년 총 방문객 수가 1000만명 이상에 달하며, 매년 DDP를 찾는 외국인 관람객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데브시스터즈 관계자는 "서울디자인재단과의 협업으로 DDP를 찾는 방문객에게 쿠키런: 킹덤만의 세계관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캐릭터 고유의 가치를 전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쿠키런 IP를 경험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접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니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djjang88@gametoc.co.kr

Copyright © 게임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