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셀바이오휴먼텍, 스팩 합병 상장 첫날 상한가 터치

김효선 기자 2023. 4. 20.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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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바이오휴먼텍이 스팩(SPAC·기업인수목적회사) 합병 상장 첫날 급등하고 있다.

셀바이오휴먼텍은 대신밸런스제12호스팩을 흡수하는 형태의 스팩 합병이다.

셀바이오휴먼텍과 대신배런스제12호스팩의 합병비율은 1대 0.3323363, 합병가액은 6018원으로 결정됐다.

셀바이오휴먼텍은 지난해 12월 상장심사 승인을 받은 후 코스닥 상장을 준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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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바이오휴먼텍이 스팩(SPAC·기업인수목적회사) 합병 상장 첫날 급등하고 있다. 장 초반에는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20일 오전 9시 18분 기준 셀바이오휴먼텍은 기준가(7700원) 대비 8.75% 오른 8450원을 기록했다. 장 초반에는 주가가 29.99% 급등한 1만100원까지 오르며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셀바이오휴먼텍은 대신밸런스제12호스팩을 흡수하는 형태의 스팩 합병이다. 셀바이오휴먼텍과 대신배런스제12호스팩의 합병비율은 1대 0.3323363, 합병가액은 6018원으로 결정됐다.

셀바이오휴먼텍은 지난해 12월 상장심사 승인을 받은 후 코스닥 상장을 준비해 왔다. 앞서 지난 2021년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특례 방식으로 상장을 추진했었지만, 스팩합병을 통한 상장으로 방향을 바꿨다.

지난 2015년 설립된 셀바이오휴먼텍은 마스크팩 섬유 소재 제조업체다. 목화에서 나오는 천연물질인 셀룰로스를 활용한 섬유 시트를 개발해 국내외 마스크 제조사에 납품한다. 지난해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75억4500만원, 35억3500만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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