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PC 출하 28%↓...팬데믹 초기 빼면 10년간 최저"

지난 1분기 세계 PC 출하량이 1년 전보다 30%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 자료를 보면 1분기 글로벌 PC 출하량은 5천670만 대로, 1년 전보다 28% 하락했습니다.

이는 코로나 팬데믹 초기 제조업이 직격탄을 맞은 2020년 1분기를 제외하면 지난 10년간 가장 저조한 출하량입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재고 조정과 수요 회복 지연 때문에 PC 출하가 감소했다며 상반기 중에 재고가 소진되면서 2분기부터는 글로벌 PC 시장이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YTN 박홍구 (hkpark@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