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코스피 시총 4위로 우뚝…이차전지 수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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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이 장 초반 강세를 보이며 코스피 시가총액 4위로 등극했다.
LG화학의 현재 시가총액은56조3326억원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55조8715억원)를 앞지르며 코스피 시총 4위로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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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이 장 초반 강세를 보이며 코스피 시가총액 4위로 등극했다.
20일 오전 9시17분 LG화학은 8000원(1.01%) 오른 79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화학의 현재 시가총액은56조3326억원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55조8715억원)를 앞지르며 코스피 시총 4위로 등극했다.
최고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LG화학의 매출액은 전분기 보다 12% 증가한 15조5000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258% 증가한 6840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를 7% 상회하는 것인데 앞서 기대 이상의 잠정실적을 발표한 LG에너지솔루션이 AMPC(세액표준공제) 효과를 반영함에 따라 이를 연결로 반영하는 LG화학 이익도 올라간 영향이 크다"고 했다.
최 연구원은 "화학 업황은 증설부담이 여전히 남아있지만 중국 리오프닝과 맞물려 수요가 바닥을 지났다"며 "이차전지 전방산업의 구조적인 수요 증가로 양극재 출하량은 60% 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LG화학처럼 매력적인 신사업이 많으면서 여기에 투자할 재무적 여력과 경쟁력까지 갖춘 기업은 많지 않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94만원에서 106만원으로 상향하고 화학업종 최선호주로 추천한다"고 했다.
홍순빈 기자 biniho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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