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즈랩,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 글로벌 표준특허 도전

송혜리 기자 2023. 4. 20. 09: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샌즈랩이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CTI) 분야 글로벌 표준특허 획득에 도전한다고 20일 밝혔다.

김기홍 샌즈랩 대표는 "어떠한 분야에서 기술 표준특허를 획득할 경우, 해당 기술은 글로벌 표준으로 채택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다"며 "글로벌 표준에 맞춰 개발한 제품과 서비스는 대규모 시장에서 가장 먼저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으며, 표준기술 개발 단체들과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해당 분야를 이끌어가게 된다"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특허전략개발원-웍스온벨류와 표준특허 도전
"CTI 표준특허 확보해 글로벌 표준 만들겠다"

(왼쪽부터)강용진 한국특허전략개발원 전문위원, 박성은 샌즈랩 연구소장, 박정환 한국특허전략개발원 팀장, 김기홍 샌즈랩 대표, 지관영 웍스온벨류 대표변리사, 전영미 웍스온벨류 변리사(사진=샌즈랩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샌즈랩이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CTI) 분야 글로벌 표준특허 획득에 도전한다고 20일 밝혔다.

샌즈랩은 한국특허전략개발원, 웍스온벨류와 함께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 표준특허 전략 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표준특허 또는 필수특허란 특정 산업 분야에 필요한 기술과 제품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전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기술에 대한 특허를 의미한다. 이번 협약은 CTI 분야에서 핵심 기술 특허를 확보하고, 나아가 글로벌 표준으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앞서 샌즈랩은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사이버 공격 그룹을 식별하고, 공격 기법의 특징과 정보들을 분석해 연관관계를 표현하는 기술로 신기술 인증(NET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김기홍 샌즈랩 대표는 "어떠한 분야에서 기술 표준특허를 획득할 경우, 해당 기술은 글로벌 표준으로 채택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다"며 "글로벌 표준에 맞춰 개발한 제품과 서비스는 대규모 시장에서 가장 먼저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으며, 표준기술 개발 단체들과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해당 분야를 이끌어가게 된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ewo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