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경북 봉화군에 'KT&G 상상의 숲'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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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033780)는 산불피해로 훼손된 산림 복구와 생태계 회복을 위해 경상북도 봉화군에 'KT&G 상상의 숲'을 조성한다고 20일 밝혔다.
KT&G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19일 숲 조성지에서 이상학 KT&G 지속경영본부장, KT&G 임직원 봉사단, 봉화군 및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기념식을 열었다.
숲 조성에 소요된 비용은 KT&G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성금으로 모인 상상펀드로 전액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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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KT&G(033780)는 산불피해로 훼손된 산림 복구와 생태계 회복을 위해 경상북도 봉화군에 'KT&G 상상의 숲'을 조성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대규모 산불이 발생했던 봉화군 화천리 일대에 1.8ha 규모로 조성되며 밀원수 5500그루가 식재될 예정이다.
KT&G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19일 숲 조성지에서 이상학 KT&G 지속경영본부장, KT&G 임직원 봉사단, 봉화군 및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기념식을 열었다. 임직원 봉사단이 직접 나무를 식재하는 봉사활동도 진행됐다.
숲 조성에 소요된 비용은 KT&G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성금으로 모인 상상펀드로 전액 마련됐다.
2011년 출범한 KT&G만의 사회공헌기금으로,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 형태로 조성된다.
hj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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