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경북 봉화군에 'KT&G 상상의 숲' 조성

한지명 기자 2023. 4. 20. 09: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T&G(033780)는 산불피해로 훼손된 산림 복구와 생태계 회복을 위해 경상북도 봉화군에 'KT&G 상상의 숲'을 조성한다고 20일 밝혔다.

KT&G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19일 숲 조성지에서 이상학 KT&G 지속경영본부장, KT&G 임직원 봉사단, 봉화군 및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기념식을 열었다.

숲 조성에 소요된 비용은 KT&G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성금으로 모인 상상펀드로 전액 마련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산불피해 복구 위해 나무 5500그루 식재
사진은 이상학 KT&G 지속경영본부장(맨 앞줄 오른쪽 네 번째)과 권용대 봉화군 산림보호팀장(맨 앞줄 오른쪽 두 번째) 등 관계자들이 19일 숲 조성 기념행사에서 단체사진을 촬영하는 모습.(KT&G 제공)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KT&G(033780)는 산불피해로 훼손된 산림 복구와 생태계 회복을 위해 경상북도 봉화군에 'KT&G 상상의 숲'을 조성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대규모 산불이 발생했던 봉화군 화천리 일대에 1.8ha 규모로 조성되며 밀원수 5500그루가 식재될 예정이다.

KT&G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19일 숲 조성지에서 이상학 KT&G 지속경영본부장, KT&G 임직원 봉사단, 봉화군 및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기념식을 열었다. 임직원 봉사단이 직접 나무를 식재하는 봉사활동도 진행됐다.

숲 조성에 소요된 비용은 KT&G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성금으로 모인 상상펀드로 전액 마련됐다.

2011년 출범한 KT&G만의 사회공헌기금으로,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 형태로 조성된다.

hj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