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 문빈 비보에 "믿기지 않아" 울먹…권혁수 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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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장성규가 그룹 '아스트로' 문빈(25) 비보에 눈물을 보였다.
장성규는 20일 MBC 라디오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서 "새벽에 안타까운 소식이 있었다"면서 "믿기지 않는다. 최근에 봤을 때도 밝은 모습이어서 이게 무슨 일인지 실감이 나지 않는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울먹였다.
문빈은 전날 오후 8시10분께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문빈이 스스로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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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아나운서 장성규가 그룹 '아스트로' 문빈(25) 비보에 눈물을 보였다.
장성규는 20일 MBC 라디오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서 "새벽에 안타까운 소식이 있었다"면서 "믿기지 않는다. 최근에 봤을 때도 밝은 모습이어서 이게 무슨 일인지 실감이 나지 않는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울먹였다. "그럼에도 난 여러분에게 힘을 드려야 하는 자리에 있으니 오늘 방송에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배우 권혁수도 애도했다. 이날 인스타그램에 "사랑해 진짜 많이, 미안하고 고맙고 보고 싶어. 아프지 말고 잘 있어. #RIP(Rest In Peace)"이라고 남겼다.
문빈은 전날 오후 8시10분께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문빈이 스스로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봤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했으며, 발인은 22일이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유가족 뜻에 따라 장례는 가족, 친지, 동료들이 참석해 최대한 조용히 치를 예정"이라며 "다시 한번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에 깊은 애도를 보낸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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