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미래기술연구원 개원…AI·이차전지 등 미래사업 연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포스코그룹의 미래사업 연구개발을 주도할 미래기술연구원이 20일 경북 포항에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미래기술연구원은 이날 오후 포항시 남구 지곡동 포항공대(포스텍) 부지 내에서 본원 개원식을 한다.
이에 포스코그룹은 이사회 및 주주 설득을 거쳐 지주회사 소재지를 2023년 3월까지 포항으로 이전하고, 미래기술연구원 본원을 포항에 두며,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포항시와 지역 상생협력 및 투자사업을 협의하기로 지난해 2월 포항시와 합의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포스코그룹의 미래사업 연구개발을 주도할 미래기술연구원이 20일 경북 포항에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미래기술연구원은 이날 오후 포항시 남구 지곡동 포항공대(포스텍) 부지 내에서 본원 개원식을 한다.
행사에는 김지용 미래기술연구원장을 비롯해 포스코와 포항공대, 포항시, 시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연구원은 포항공대 내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일부를 고쳐 지어 본원으로 사용한다.
이곳에서는 연구 인력 100명, 벤처 관련 인력 20명이 근무하면서 인공지능, 이차전지소재, 수소 및 저탄소에너지 등 미래사업과 관련한 연구를 맡는다.
김지용 원장도 연구원 본원 개소에 맞춰 포항에서 상주 근무한다.
포스코그룹은 지주사 체제로 전환하면서 포스코홀딩스 본사를 서울에 두기로 했다가 지난해 초 포항시민의 거센 반발을 샀다.
이에 포스코그룹은 이사회 및 주주 설득을 거쳐 지주회사 소재지를 2023년 3월까지 포항으로 이전하고, 미래기술연구원 본원을 포항에 두며,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포항시와 지역 상생협력 및 투자사업을 협의하기로 지난해 2월 포항시와 합의했다.
sds123@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오징어게임' 경비병으로 변신한 피겨 선수, 그랑프리 쇼트 2위 | 연합뉴스
- 학창 시절 후배 다치게 한 장난…성인 되어 형사처벌 부메랑 | 연합뉴스
- 아내와 다툰 이웃 반찬가게 사장 찾아가 흉기로 살해 시도 | 연합뉴스
- 원아 머리 킥보드로 때렸던 유치원 교사, 다른 원생 11명도 폭행 | 연합뉴스
- 성폭력 재판 와중에 또 악질 성범죄…변명 일관한 20대 중형 | 연합뉴스
- 주행기어 상태서 하차하던 60대, 차 문에 끼여 숨져 | 연합뉴스
- 페루서 독거미 320마리 밀반출하려다 20대 한국인 체포돼 | 연합뉴스
- 타이슨, '핵주먹' 대신 '핵따귀'…폴과 대결 앞두고 선제공격 | 연합뉴스
- 김준수 협박 금품 갈취한 아프리카TV 여성 BJ 구속 송치 | 연합뉴스
- 의문의 진동소리…옛날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적발된 수험생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