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퓨얼셀, ‘그린워킹챌린지’로 사회적협동조합에 1000만 원 기부

김성훈 기자 2023. 4. 20.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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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퓨얼셀은 친환경 사회공헌 캠페인 '그린워킹챌린지'를 통해 '사회적협동조합 한강'에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두산퓨얼셀 관계자는 "앞으로 그린워킹챌린지 캠페인에 지역 주민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친환경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으로 탄소저감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공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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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계 복원 위해 임직원 나무심기 활동도
두산퓨얼셀 임직원 30명이 지난 14일 서울 성동구 살곶이공원에서 나무심기 활동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두산퓨얼셀 제공

두산퓨얼셀은 친환경 사회공헌 캠페인 ‘그린워킹챌린지’를 통해 ‘사회적협동조합 한강’에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그린워킹챌린지는 가까운 거리를 걸어서 이동함으로써 생활 속에서 탄소를 줄이는 캠페인이다.

두산퓨얼셀 임직원과 가족, 협력사 임직원 등 420명은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13일까지 약 2주간 캠페인에 참여해 목표치(2500만 걸음)를 넘어 3241만 걸음을 기록했다.

두산퓨얼셀 관계자는 "이번 그린워킹 챌린지를 통해 713㎏의 탄소 배출량 감축에 기여했다"며 "이는 30년생 소나무 108그루가 1년간 흡수하는 탄소배출량과 같다"고 말했다.

두산퓨얼셀이 기부한 기금은 한강 인근의 생태계 복원과 숲 조성 등을 위해 사용됐다. 그린워킹챌리지 캠페인을 마친 다음날 두산퓨얼셀 임직원 30명이 서울 성동구 살곶이공원에서 키버들, 갯버들, 찔레 등 약 1000그루의 식물을 심었다.

두산퓨얼셀 관계자는 "앞으로 그린워킹챌린지 캠페인에 지역 주민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친환경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으로 탄소저감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공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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