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앤에프 5300억 규모 교환사채 발행…주가 5%대 급락

김사무엘 기자 2023. 4. 20.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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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앤에프가 4억달러(5300억원) 규모의 해외 교환사채를 발행한다고 밝히면서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20일 오전 9시10분 기준 엘앤에프는 전일 대비 2만원(5.93%) 하락한 31만70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엘앤에프는 시설자금과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4억달러 규모의 외화 해외 교환사채를 발행한다고 공시했다.

엘앤에프 자사주가 교환 대상으로 교환 금액은 주당 43만81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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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엘앤에프가 4억달러(5300억원) 규모의 해외 교환사채를 발행한다고 밝히면서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20일 오전 9시10분 기준 엘앤에프는 전일 대비 2만원(5.93%) 하락한 31만70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엘앤에프는 시설자금과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4억달러 규모의 외화 해외 교환사채를 발행한다고 공시했다. 엘앤에프 자사주가 교환 대상으로 교환 금액은 주당 43만8100원이다. 교환 대상 주식수는 121만408주로 총 주식수의 3.36%에 해당한다.

대규모 자사주 물량이 시장에 나올 것으로 예상되면서 이날 주가도 약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김사무엘 기자 samue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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