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완 감독 '밀수' IMAX로…김혜수·염정아 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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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완 감독의 새 영화 '밀수'가 아이맥스(IMAX)관 상영을 확정했다고 제공·배급사 NEW가 20일 밝혔다.
NEW는 "류 감독은 기술 완성도를 높여 관객이 극장에서 영화를 보는 재미를 온전히 느끼고 공감각적 쾌감을 얻어갈 수 있게 노력 중"이라며 "'밀수' IMAX 포맷 개봉이 확정돼 영화 속에서 펼쳐질 드넓은 바다, 깊은 바다 속 세상, 배우들의 폭발적인 연기, 그리고 긴박하게 펼쳐질 액션까지 다양한 장면을 더 넓고 깊이감 있게 경험할 수 있게 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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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오는 7월26일 공개 예정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류승완 감독의 새 영화 '밀수'가 아이맥스(IMAX)관 상영을 확정했다고 제공·배급사 NEW가 20일 밝혔다.
NEW는 "류 감독은 기술 완성도를 높여 관객이 극장에서 영화를 보는 재미를 온전히 느끼고 공감각적 쾌감을 얻어갈 수 있게 노력 중"이라며 "'밀수' IMAX 포맷 개봉이 확정돼 영화 속에서 펼쳐질 드넓은 바다, 깊은 바다 속 세상, 배우들의 폭발적인 연기, 그리고 긴박하게 펼쳐질 액션까지 다양한 장면을 더 넓고 깊이감 있게 경험할 수 있게 됐다"고 했다. 크리스토퍼 틸먼 IMAX 해외개발 및 배급팀 임원은 "'밀수'의 박진감 있는 영상은 극장에서 봐야 제격"이라고 말했다.
'밀수'는 1970년대를 배경으로 작은 바닷마을에 살던 해녀들이 밀수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김혜수·염정아·조인성·박정민·김종수·고민시 등이 출연하고, 2015년 '베테랑'으로 1000만 관객을 달성한 류승완 감독이 연출했다. 오는 7월26일 공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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