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멀다하고 출렁여 현기증”…비트코인·이더리움, 물가·금리 우려에 5~7% 급락 [투자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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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내내 순항하던 가상자산 시장이 영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와 글로벌 금리인상 지속 우려로 급락하고 있다.
간밤 발표된 영국의 CPI가 10%를 상회해 영란은행이 0.25%포인트의 추가 금리인상을 할 가능성이 커졌고, 미국의 연방준비제도(Fed)가 오는 5월 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0.25%포인트의 금리인상을 할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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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윤호 기자] 올해 내내 순항하던 가상자산 시장이 영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와 글로벌 금리인상 지속 우려로 급락하고 있다.
20일 오전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전날보다 5.33% 떨어진 2만8716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7.82% 급락한 1932달러, 리플은 8.11% 내린 0.4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의 국내 가격은 업비트와 빗썸 기준 3800만원대로 떨어졌다.
간밤 발표된 영국의 CPI가 10%를 상회해 영란은행이 0.25%포인트의 추가 금리인상을 할 가능성이 커졌고, 미국의 연방준비제도(Fed)가 오는 5월 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0.25%포인트의 금리인상을 할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안전 자산인 금 가격도 하락, 뉴욕상품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금은 전 거래일보다 온스당 0.6% 내린 2007.3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youkno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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