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60선 하락 출발…외인·기관 ‘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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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외인과 기관 매도세에 2560선에서 하락 출발했다.
20일 오전 9시 7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8.58포인트(0.33%) 내린 2566.50을 기록했다.
이날 2566.06에 하락 출발한 지수는 장중 2560.72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4.05포인트(0.45%) 밀린 905.1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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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외인과 기관 매도세에 2560선에서 하락 출발했다.
20일 오전 9시 7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8.58포인트(0.33%) 내린 2566.50을 기록했다. 이날 2566.06에 하락 출발한 지수는 장중 2560.72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 홀로 1010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방어에 나서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50억원, 675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체로 하락 중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삼성바이오로직스, 현대차 등의 주가가 내려가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4.05포인트(0.45%) 밀린 905.15를 기록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외인과 기관이 각각 904억원, 331억원을 순매도했고, 개인 투자자는 1249억원을 사들였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엘앤에프가 5% 넘게 하락하는 가운데, 셀트리온헬스케어와 HLB는 소폭 오르고 있다.
간밤 뉴욕 증시에서 주요 3대 주가지수는 기업 실적과 경기침체 등에 대한 투자자들의 경계 속에 혼조세를 보였다.
19일(현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날보다 각각 0.23%, 0.01% 내린 3만3897.01, 4154.42로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03% 오른 1만2157.23으로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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