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 디자인’ 쏘나타 디 엣지 사전계약 개시…2785만원부터

장우진 2023. 4. 20.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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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쏘나타 디 엣지의 주요 사양과 가격을 공개하고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쏘나타 디 엣지는 SDV(소프트웨어 중심의 자동차) 기반의 편의 사양인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를 전 트림에 기본으로 탑재했다.

현대차는 사전계약 기간 내 쏘나타 디 엣지를 계약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등 내비게이션 커브드 디스플레이(10명), 2등 디지털 키 2(20명), 3등 빌트인 캠 2(70명) 등 고객 선호 첨단 사양을 무료 장착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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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나타 디 엣지. 현대자동차 제공

현대자동차는 쏘나타 디 엣지의 주요 사양과 가격을 공개하고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쏘나타 디 엣지는 SDV(소프트웨어 중심의 자동차) 기반의 편의 사양인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를 전 트림에 기본으로 탑재했다.

엔트리 트림인 프리미엄에는 심리스 호라이즌 램프, 펜더 LED 방향지시등,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전좌석), 8방향 운전석 전동시트 등을 기본 탑재했다.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 12.3인치 내비게이션, 다이나믹 웰컴 라이트, 순차 점등 방향지시등, 빌트인 캠 2, 디지털 키 2, 18인치 알로이 휠·피렐리 타이어 등은 선택사양으로 운영한다.

주력 트림인 익스클루시브에는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 12.3인치 내비게이션·클러스터, 스마트 전동식 트렁크, 전방 충돌방지 보조(교차로 대향차·정면 대향차), 고속도로 주행 보조,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후측방 충돌 경고(주행),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전진 출차), 안전 하차 보조, 스마트폰 무선충전, 동승석 전동시트 등 핵심 안전 사양을 기본화했다.

가격은 2.0 가솔린 2787만~3530만원, 1.6 가솔린 터보 2854만~3597만원, 2.0 LPG 2875만~3560만원이다. N라인은 3623만~3888만원부터 시작하고, 2.0 하이브리드의 경우 3305만원부터 시작하며 환경친화적 자동차 고시 완료 시점 이후 가격을 공개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사전계약 기간 내 쏘나타 디 엣지를 계약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등 내비게이션 커브드 디스플레이(10명), 2등 디지털 키 2(20명), 3등 빌트인 캠 2(70명) 등 고객 선호 첨단 사양을 무료 장착해준다.

사전계약에 맞춰 광고 캠페인, 성수동 특별 팝업 운영, 사전계약 특별행사 등의 홍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별 팝업 '인투 디 엣지'는 성수동 소재의 스튜디오 '레이어 57'에서 이달 26일까지 운영하고, 쏘나타 디 엣지의 디자인 요소를 미적으로 표현한 대형 미디어아트를 전시한다.

현대차는 '인투 디 엣지'에서 김태호 PD, 김영하 작가 등 각 분야의 리더를 직접 만나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보스(BOSE)와 니치 향수 브랜드 프라고나르 등과 협업해 고객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장우진기자 jwj1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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