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지투파워, 튀르키예 대지진 피해 속 원전 의지에 강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튀르키예 정부가 2월 발생한 대지진 피해에도 한국전력공사와의 원자력 발전소 건설 논의를 유효하게 이어간 것으로 전해지면서 지투파워의 주가가 강세다.
원전업계에 따르면 한전은 지난 1월31일 튀르키예 정부에 전달한 현지 대규모 원전 건설 프로젝트를 위한 예비제안서가 아직 유효한 것으로 확인하고 답변을 기다리는 중이다.
현재 대지진 복구 과정 속에도 튀르키예 정부가한전과의 원전 프로젝트 논의를 이어가는 만큼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게 업계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1일 오전 9시7분 현재 지투파워는 전 거래일 대비 1060원(8.22%) 오른 1만40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원전업계에 따르면 한전은 지난 1월31일 튀르키예 정부에 전달한 현지 대규모 원전 건설 프로젝트를 위한 예비제안서가 아직 유효한 것으로 확인하고 답변을 기다리는 중이다. 이르면 상반기 중 한전의 제안서에 대한 답변이 올 것으로 전망된다.
한전 관계자는 "튀르키예 정부가 대지진으로 인한 복구가 한창인 만큼 적극적인 영업활동은 하고 있지 않지만 당사가 전달한 제안서는 아직 유효한 상태"라며 "튀르키예 정부로부터 긍정적인 답변이 오면 국내 기업 중심의 컨소시엄을 구성해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재 대지진 복구 과정 속에도 튀르키예 정부가한전과의 원전 프로젝트 논의를 이어가는 만큼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게 업계 관계자의 설명이다.
지투파워는 2010년에 설립된 업체로 수배전반 및 태양광발전시스템 등 중(重)전기기의 연구개발 및 제조생산을 영위하고 있으며, 정부로부터 신기술인증과 신제품인증을 받은 바 있다.
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랑해요, 누나"… 송혜교, 연하남에게 고백 받았나 - 머니S
- 원숭이두창 확진 16명 중 11명이 국내 감염… 지역전파 어쩌나? - 머니S
- "이러다 이혼하겠다"… 이상민, 추성훈에게 아찔한 농담? - 머니S
- "1인당 1억 줄게"… 임창정 소속사 오디션 지원자 폭주 - 머니S
- "오이핫도그 먹어봤어?"… 엽기메뉴에 열광하는 Z세대 [Z시세] - 머니S
- "여보가 누구랑 사귀었는지 알아"… 별, 하하 前연인 언급 - 머니S
- '스벅 마니아' 유지할 수 있을까… '막강 팬덤 원조'의 현주소는 - 머니S
- 전 여친 폭행 논란, '120만 유튜버' 웅이 "나 맞지만 사실과 달라" - 머니S
- '욕설' 정윤정·'고인모독' 유난희… '막말' 쇼호스트 사실상 퇴출 - 머니S
- "유이랑 잘될 뻔했는데"… 광희, 하하에 발끈한 사연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