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학교공간혁신 다담프로젝트 91% 만족…해마다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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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이 추진하는 학교공간혁신 다담프로젝트 이용자 만족도 조사 결과 3년 연속 상승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진행한 2022년 학교공간혁신 다담프로젝트 만족도 조사 결과 평균 90.94%가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교육청은 온라인으로 2022 학교공간혁신 다담프로젝트 만족도 조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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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최근 3년 연속 만족도 상승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시교육청이 추진하는 학교공간혁신 다담프로젝트 이용자 만족도 조사 결과 3년 연속 상승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진행한 2022년 학교공간혁신 다담프로젝트 만족도 조사 결과 평균 90.94%가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에는 78.05%, 2021년에는 80.73%로 해마다 만족도가 오르고 있다.
울산시교육청은 온라인으로 2022 학교공간혁신 다담프로젝트 만족도 조사를 진행했다. 대상학교 5곳(명산초, 삼일초, 대송고, 언양고, 울산혜인학교)의 학생, 학부모, 교직원, 건축전문가(촉진자, 설계자), 교육청 관계자 80여 명이 참여했다.
지난 13일 2022년 학교공간혁신 다담프로젝트 최종공유회에서는 사용자 설문 조사를 했다.
‘다담프로젝트’는 울산 학교공간혁신으로 추진 중인 특화프로그램으로 미래사회 주역인 학생이 중심이 돼 교육공동체가 함께 학교 공간을 배움과 삶의 공간으로 재구성하는 사업이다.
만족도 조사 참여자들은 “모든 과정이 만족스럽고 좋았다”, “공간만들기 과정 속에서 선생님들과 함께 내 생각을 직접적으로 전할 수 있어 좋았다”, “내 생각이 반영돼 뜻깊었다”, “예산때문에 펼쳐 보지 못한 계획은 2차, 3차 사업에서 완성하고 싶다”는 등의 의견을 전달했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올해도 학교공간혁신 다담프로젝트를 학교 6곳에서 진행하고 있다”며 “학교 구성원들이 미래의 삶과 배움의 장소로서 자신의 학교를 재발견하고, 새로운 학교 문화를 만들어 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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