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삼다수, 3년간 약 2570t 플라스틱 사용량 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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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가 오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3년간 약 2570t의 플라스틱 사용량을 감축했다고 20일 친환경 경영 성과를 공개했다.
제주삼다수는 무라벨 제품 생산량을 늘리고 제품 경량화를 추진해 생산 단계에서 플라스틱을 감축하고자 노력했다.
지난 3년간 플라스틱 사용량 약 2570t을 감축했고 이를 통해 2020년 대비 플라스틱 사용량을 약 9% 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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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제주삼다수가 오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3년간 약 2570t의 플라스틱 사용량을 감축했다고 20일 친환경 경영 성과를 공개했다.
제주삼다수는 무라벨 제품 생산량을 늘리고 제품 경량화를 추진해 생산 단계에서 플라스틱을 감축하고자 노력했다. 지난 3년간 플라스틱 사용량 약 2570t을 감축했고 이를 통해 2020년 대비 플라스틱 사용량을 약 9% 절감했다.
제주개발공사는 오는 2025년까지 무라벨 제품 생산량을 50%로 확대하고 경량화를 위한 연구개발(R&D) 혁신을 지속한다. 이와함께 오는 2025년 신규 생산라인인 친환경 팩토리(L6)를 준공해 본격적으로 친환경 제품을 생산할 예정이다.
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기업의 ESG경영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인 만큼 가치 소비를 지향하는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지구와 미래를 위해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혁신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j10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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