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로 문빈 비보에 르세라핌 '아형' 출근길 취소 [이슈in]

걸그룹 르세라핌이 ‘아는 형님’ 녹화인 오늘 출근길 촬영에 설 예정이었으나 아스트로 문빈의 비보에 일정을 취소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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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일 첫 정규 앨범 ‘언포기븐(UNFORGIVEN)’으로 컴백을 앞둔 걸그룹 르세라핌은 완전체로 JTBC ‘아는 형님’에 출연 한다. 오늘(20일) 녹화날이고 방송은 4월 29일 예정이었으나 가요계 동료 아이돌의 비보에 출근길 사진 촬영 일정을 취소했다.

아스트로 문빈은 지난 19일 저녁 8시10분쯤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고 보도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iMBC연예 확인 결과 아산 병원 장례식장 빈소 명단에 문빈의 이름이 고인으로 게재됐으며 가족들이 상주를 맡은 것으로 표기됐다. 발인은 22일이다.

문빈은 2019년 겨울 건강상의 이유로 잠시 팀 활동을 쉬고 체력을 정비한 바 있다. 하지만 최근에는 건강을 회복하고 아스트로의 유닛 그룹인 문빈&산하로 뜨거운 활동을 했었기에 팬들에게 더 큰 충격을 안기고 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다면,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iMBC 김경희 | 사진 iMBC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