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2타수 무안타…팀은 3연패 탈출
김하진 기자 2023. 4. 20. 09:06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에서 활약 중인 김하성이 안타를 뽑아내지 못했다.
김하성은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애틀랜타와 벌인 홈경기에 7번 타자 2루수로 출전해 2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최근 세 경기에서 9타수 무안타에 머문 김하성은 시즌 타율 0.217(60타수 13안타)을 기록했다.
김하성은 2회 첫 타석에서 볼넷으로 출루한 뒤 2루를 훔치다가 잡혔다. 4회에는 삼진, 7회에는 유격수 땅볼로 각각 물러났다.
샌디에이고는 4회에 터진 후안 소토의 우중월 솔로 홈런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하고 3연패에서 벗어났다.
김하진 기자 hj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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