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마음이 힘들 때는…위로가 되는 것들에 집중하는 시간 필요해”(철파엠)

이슬기 2023. 4. 20.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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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이 글 쓰기를 통한 마음의 안정을 이야기했다.

이날 김영철은 "마음이 복잡할 때는 깨끗한 종이를 꺼내서 위로가 되는 것과 힘든 것을 적기만 해도 마음의 위로가 된다더라"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상황이나 마음 복잡할 때, 포기할 것과 해결할 것을 싹 적어보는 게 좋다. 실제로 나도 스트레스 받으면 투두 리스트를 적기도 한다. 엄마 전화 라디오 자전거 도서관 등을 적었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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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김영철이 글 쓰기를 통한 마음의 안정을 이야기했다.

4월 20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 김영철은 청취자와 소통했다.

이날 김영철은 "마음이 복잡할 때는 깨끗한 종이를 꺼내서 위로가 되는 것과 힘든 것을 적기만 해도 마음의 위로가 된다더라"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나에게 위로가 되는 목록은 실천하고 힘들게 하는 건 지워가면서 답을 찾아가보자. 나를 힘들게 하는 것들은 내 힘으로 해결할 수 없거나 신경을 끄면 어느 정도 넘어갈 수 있다. 나를 위로하는 것들에게 집중해보자"라고 했다.

또 김영철은 "문구점 한 번 가보세요. 노트 한 번 사볼까 펜 한 번 사볼까 하고 글을 써봐라"라며 실천에 대해 말했다. 그는 "상황이나 마음 복잡할 때, 포기할 것과 해결할 것을 싹 적어보는 게 좋다. 실제로 나도 스트레스 받으면 투두 리스트를 적기도 한다. 엄마 전화 라디오 자전거 도서관 등을 적었다"고 이야기했다.

(사진=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보이는 라디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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