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에스엠 목표주가 13만원 '상향'…"에스파·EXO 등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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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이 SM엔터테인먼트(에스엠)의 목표주가를 13만 원까지 끌어올렸습니다.
오늘(20일) KB증권에 따르면 이선화 KB증권 연구원은 어제(19일) 낸 에스엠 리서치 자료에서 에스엠 목표주가를 기존 10만 원에서 13만 원으로 30% 올리고, 투자의견을 'Buy'로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연구원은 "1분기에는 대형 아티스트들의 완전체 신규 앨범 발매가 부재했음에도 불구하고 앨범시장 점유율 16.1%를 기록했다"라면서 "오는 5월 8일 에스파 미니 3집이 출시되고, EXO는 2분기 말 쯤 완전체 컴백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봤습니다.
이어 "NCT 도재정 유닛 앨범이 지난 17일 발매됐고, 매년 2분기 발매하던 NCT DREAM 정규 앨범 및 NCT 솔로 앨범 활동을 기대한다"라면서 "비용 측면에서도 새 경영진과 함께 거버넌스 이슈가 제거된 라이크기획향 비용 이슈 제거 효과가 예상된다"라고 분석했습니다.
자료에 따르면 에스엠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천919억 원, 영업이익은 198억 원으로 추정됩니다.
이 연구원은 "리오프닝 이후 NCT DREAM의 월드 투어, 에스파의 국내 및 일본 투어 등으로 콘서트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라면서도 "법률 자문 관련 일회성 비용이 약 60억 원가량 발생해 영업이익은 시장 예상치보다 낮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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